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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테크 리뷰/직접 써본 후기 및 비교

1세대 보다 더 작아진 샤오미 울트라 컴팩트 보조배터리 샤오미 미 파워 뱅크

by 갬성공룡의 AI필름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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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조배터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샤오미라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도 샤오미 1세대를 사용했던 터라 이동식 보조배터리를 챙겨가면 항상 챙겨가는 게 샤오미 보조배터리다. 1세대를 사용해 봤던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아주 조금씩 변화가 생긴 샤오미 미 파워 뱅크 3의 보조배터리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과연 어떠한 점이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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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역시 배송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 모서리가 찢어져서 왔다. 그래도 저렴하게 구매를 하게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 6세대 미 파워 뱅크 3의 모델명 및 품번은 PB1022ZM이다. 필자는 쿠팡에 2만 원 주고 구입했다.  현재는 2만 7천 원 정도 팔리고 있는 것 같다. 가격대를 생각해 보면 2만 7천 원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쪽에 속한다고 봐야 될 것 같다.

 

샤오미 미 파워 뱅크 3은 6세대에 속한다고 알고 있다. 1세대는 아주 오래전에 썼는데 2014년 정도 됐었던 것 같다. 거의 10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바뀐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용량은 1000mAh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우선 구성품은 간단하다. 본체와 설명서와 USB A to C type 케이블이 들어있다. 설명서에는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다.

 

샤오미 6세대 본체의 외관은 패턴이 달라졌다. 라인 패턴방식으로 겉면은 플라스틱의 재질과 음각과 양각으로 형성이 되어있다. 아마도 필자의 짐작으로 봐선 휴대성이 강하기에 좀 더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패턴을 형성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1세대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비교를 해보았다. 전체적으로 크기는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다. 세로 사이즈는 똑같고 가로 사이즈는 훨씬 작다고 느껴지며 두께는 6세대 미 파워가  조금 더 굵어 보였다.

왼쪽: 6세대  두께 24.9mm 오른쪽 1세대 22.3mm

 

1세대 보조배터리는 라운드가 타원형에 비해 6세대 미 파워는 라운드가 살짝 들어가 있는 사각형에 가까운 느낌이다. 

무게는 샤오미 6세대 미 파워 뱅크가 조금 더 나갔지만 체감상 비슷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포트는 1세대는 마이크로 USB단자, A type USB단자 각 1개가 달려있으며 6세대는 C Type 단자가 추가되어 있다. 구세대보단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띄고 있다. 

전원을 눌렀을 때 불빛은 4개로 똑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버튼은 1세대는 명확히 전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6세대는 좀 더 심플해진 모습을 띄고 있다.

 

전체적으로 총평을 해보자면 크기는 기존 1세대 보다 많이 콤팩트 해졌고 C타입 USB단자가 추가된 점이 개선된 것을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 나머지는 휴대성에 강조한 패턴이 추가되어 그립감을 강조한듯해 보였고 나머진 거의 비슷하게 느꼈다. 아무래도 C 타입의 USB단자가 추가되어 좀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필자가 느끼기에 장점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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